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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인 크립토퀀트와 글래스노드의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는 양호한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은 BTC 마이닝 장비를 계속 구매하고 있다. 이를 유투데이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립토퀀트 분석가에 따르면, 채굴자들이 비트코인 48,000 달러 선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그들은 6월부터 중국과 다른 여러 나라에서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장비를 구입하고 있다.

그동안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채굴자들은 비트코인이 48,000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중국 암호화폐 채굴자들이 중국 외 캐나다와 카자흐스탄 등지로 이동해 작업을 재개했다. 이들은 중국 정부가 채굴 금지와 전력 허브의 여분의 에너지 차단을 시작한 5월의 대규모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하락 이후 회복세를 이어오고 있다.

비트인포차트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채굴자들이 다시 거래 검증에 나서면서 주요 암호화폐의 해시레이트가 132.3511E 수준(8월 29일 기준)으로 회복됐다.


채굴자들의 비트코인 가격 예측 능력이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스마트 머니 투기꾼’으로 여겨진다는 게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그들은 6월부터 채굴 장비를 구입하고 있다. 추후 비트코인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해 채굴 작업 재개에 열을 올린다는 분석이다.

 

이와 별도로, 글래스노드 차트는 비트코인이 현재 큰 누적 수요 추세에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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