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장동향 .. 비트코인 전일대비 +2.17% · 팬텀(FTM) 전주대비 21% 상승 · 2일 미 FOMC 발표 등

30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지난 주말 27일의 미 NY 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는 6거래일 연속 성장한 전일대비 28달러(+0.1%)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2일로 앞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따라 암호화폐 상승세 지속 여부가 판가름 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있다. 연준이 0.2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예측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로이터는 연준이 3월 FOMC에서 금리인상을 끝낼 것이라는 전망을 보도하기도 했다.

[암호화폐 시황]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2.17% 오른 23,649달러를 기록했다.

BTC/USD 일봉

발밑의 과열감을 배경으로 23,000달러대에서는 몇 차례 정리된 매도가 들어가도, 가격 하락을 꺼리자 미국 시간(한국 시간 새벽)에 걸쳐 23일의 최고가를 경신하는 23,966달러까지 상승했다.

지난해 5월 발생한 테라(LUNA) 쇼크 및 쓰리애로우캐피탈(3AC) 파탄 후 반등 국면에 있던 2022년 8월의 복귀가는 25,214달러.

미국 증시 역시 다음달 2일 FOMC를 앞두고 적극적인 매수세가 들어오기 어려워 상한가의 무게도 엿볼 수 있다.

[알트코인 시세]

개별 종목에서는 팬텀(FTM)이 전주 대비 21% 상승, 전월 대비 140% 상승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FTM/USD 일봉

분산형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을 운용하는 팬텀 재단은 팬텀 네트워크 및 웹3 생태계에 크로스체인 스왑을 도입하는 ‘액셀라(Axelar, AXL코인)’와의 파트너십을 24일 발표했다.

 

액셀라는 팬텀을 포함한 30개의 체인을 연결하여 크로스체인 통신을 제공하고, 현재의 병목현상을 해결 상호운용성의 향상과 가치의 전송 가능성을 가져온다. Web3판 스트라이프(Stripe)를 표방하는 것이다.

사업자를 위한 온라인 결제 서비스 대기업 스트라이프는 135개가 넘는 법정통화로의 지불 처리에 대응하는 것 외에 각종 신용 카드나 디지털 지갑이라고 하는 다종다양한 지불 결제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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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에는 공동 창업자 안드레 크로녜(Andre Cronje)가 과잉 담보형 스테이블코인 「Fantom USD(fUSD)」에 관한 새로운 이노베이션을 발표했다.

fUSD v1에서 도입하는 청산 메커니즘에서 fUSD 채무와 동등 이상의 담보 FTM은 FTM 델리게이트에서 구할 수 있는 합성자산 ‘sFTM’을 포함해 보증금분이 언락되어 강제 청산된다. 발리데이타의 경우 역치인 ‘최소 스테이크 양’을 밑돌면 블록 생성이나 보상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또 이용자가 만일의 경우 미지급 채무 포지션 결제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분산형 스테이블코인 ‘DAI’와의 스와프 기능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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