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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기업 21쉐어스가 스테이킹 전용 암호화폐 ETP를 새로 출시하며 지분증명(PoS) 코인에 베팅하고 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 전했다.
21쉐어스 바스켓 인덱스 ETP
그 회사는 최대 10개의 PoS 암호화폐를 추적하기 위해 고안된 암호화폐 주가 지수인 21쉐어스 바스켓 인덱스 ETP를 출시했다. ETP는 즉시 현지 증권거래소 BX스위스에서 티커 ‘STAKE’로 거래를 시작한다.
출시 당시 21쉐어스의 스테이크 ETP는 BNB(BNB), 카르다노(ADA), 코스모스(ATOM), 폴카닷(DOT), 솔라나(SOL), 테조스(XTZ) 등 6개 디지털 자산을 추적한다. 이 지수는 시장 변화에 따라 3월과 9월에 반기별로 재조정될 것이다.
STAKE의 추가로 21쉐어스와 모회사인 21.co은 현재 9개국 12개 거래소에 47개의 암호화폐 ETP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ETP는 직접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대안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 노출을 얻을 수 있는 안전하고 안전한 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서 크라우스 ETP 상품담당 이사(21.co)는 “스테이크는 ETP의 자산을 활용해 네트워크 보안에 기여해 추가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는 소극적 수익률을 창출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21쉐어스의 ETP
STAKE ETP의 출시는 21쉐어스가 ETP 스테이킹을 보유하는 실험을 시작한 지 몇 년 후에 이루어졌다. 2019년에 21쉐어스 테조스 스테이크킹 ETP(AXTZ)를 출시했고, 2021년 6월에 21쉐어스 솔라나 스테이크킹 ETP(ASOL)를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약세장과 맞물려 2022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ETP는 2023년 첫 주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연간 누계 성과는 AXTZ의 경우 38%, ASOL의 경우 78%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