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몬테네그로, 리플사와 디지털화폐/스테이블코인 실증실험 위해 협력

발칸반도에 위치한 유럽 국가 몬테네그로의 드리탄 아바조비치 총리는 얼마 전 리플사와 협력해 이 나라의 디지털화폐 혹은 스테이블코인을 구축하는 실증 실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31일 전했다.

 

아바조비치 총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회의에서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와 제임스 월리스를 만났다. 월리스는 리플사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 책임자를 맡고 있는 인물이다.

아바조비치 총리는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는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금융 소외계층 포용을 제공하는 결제 인프라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몬테네그로는 새로운 가치와 투자에 대해 개방적이다.”

몬테네그로는 EU(유럽연합)에 가입하지 않았지만 유로화를 통화로 이용하고 있어 자국 통화는 갖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이 때문에 앞으로 실증실험(파일럿)을 시작하는 디지털화폐가 어떤 자산과 연결될지는 불분명해 아직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 CBDC란

각국·지역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된 통화를 가리킨다.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의 약자이다. 암호화폐와의 큰 차이점은 CBDC는 법정화폐라는 점. 통화의 관리나 결제 등에 있어서 비용 절감이나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한편, 개인정보나 프라이버시의 보호, 보안 대책, 금융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등 고려해야 할 과제는 많다.

[리플사의 CBDC 프로그램]

리플 사는 CBDC에 대해 제휴를 진행 중이다. 부탄, 팔라우공화국, 디지털·유로 협회(DEA) 등과 협력해 CBDC의 실증 실험이나 연구 개발에 임하고 있다.

2022년 8월에는 이 회사 CBDC 개발 플랫폼에서 크로스보더 거래를 위해 암호화폐 XRP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기타내용 :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비탈릭에게 시민권 부여]

몬테네그로는 인구 약 62만 명의 소국이지만 최근 암호화폐 도입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몬테네그로는 2022년 4월 이더리움(ETH)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에게 시민권을 부여했다. 이 때, 동국의 밀로이코 스페이지 재무장관은 부테린에게 「몬테네그로의 새로운 진흥과 우리 나라에 있어서의 암호화폐 산업의 발전에 공헌해 간다」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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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달 몬테네그로는 ‘Future Now!’라는 암호화폐에 관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부테린과 스페이지 재무장관, 나아가 이더리움 리서치 및 법학 연구자들이 암호화폐 규제, 정부 채용 등을 논의했다.

스페이지 재무장관은 3년 안에 블록체인 산업이 몬테네그로 경제의 약 30%를 차지하고 국내총생산(GDP)에 15억에서 20억 유로(약 2조 26억원 ~ 2조 6710억원)를 더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도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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